2023. 10. 16. 02:14ㆍ도검난무/드림
도검난무 창작 사니와
후카모리 신세츠 深森 深雪
(https://picrew.me/ja/image_maker/185483)
-나이: 불명(산죠파의 도검들과 비슷하다는 듯)
-키:170cm
-종족: 신
-외관: 백발금안, 전체적으로 올라간 눈매,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 긴 옆머리(가슴께 정도 오는 길이), 흰색 유카타에 빨간색 오비
-직업: 사니와
-가족관계: 없음
-좋아하는 것: 밤~ 새벽에 산책하기
-싫어하는 것: 습하고 더운 날씨
-초기도: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근시도: 쥬즈마루 츠네츠구
-옛날 말투를 쓴다.(정확히는 하게체를 사용) 친해지면 현대 말투로 편하게 말하기도.
-기계 전반을 잘 다루지 못한다. 그래도 가르쳐주면 어느정도 다루지만... 기계보다 종이와 붓이 편하다고 잘 사용하지 않는다. (사니와 일을 할 때 필요한 것들의 사용법은 익혔음.일 할 때는...써야하니까)
-꼬리가 푹신푹신하다. 꼬리가 아홉 개나 있어서 털을 빗을 때는 꼭 남사들이 도와준다.
-기본적으로 느긋하다. 크게 서두르는 일이 잘 없고, 정이 많아 남사들을 잘 대한다.
혼마루에서 지내면서 장난이 조금 늘어 가끔 장난을 치기도 한다.
어르신 같은 면이 있어서 분위기 자체는 차분한 느낌이다.
-외로움을 탄다. 신사에서 오랜 시간 혼자 있었던 기억 때문에 혼자 있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가끔 혼마루에 있는 토리이를 보면서 쓸쓸해보이는 표정을 짓는다.
-도검남사를 현현할 때는 눈토끼를 만들고 거기에 힘을 불어넣는 방식을 쓴다.
신세츠가 사니와가 되기까지
-사니와가 되기 전에는 어느 산속에 있는 신사에서 살았다.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 겨울날, 새끼 여우였던 신세츠는 무리를 따라 산을 이동하던 중 눈보라를 만나 무리에서 떨어지게 되었다. 다시 무리를 찾지 못한 신세츠는 발 닫는 대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한 신사에 도착 한 후, 쓰러지게 되었다. 그렇게 숨이 끊어진 신세츠를 그곳에 있던 신이 되살려주었고 신세츠는 지금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 신과 함께 신사에서 살면서 세상에 대해 이것저것 배웠고, 신이 죽으면서 그의 자리를 물려받게 되었다. 이후로 사니와가 되기 전까지 쭉 신사를 홀로 지키며 살았다.
사니와가 된 계기는 산을 돌아다니다가 못 보던 여우(콘노스케)를 돌봐주었기 때문에...
어느 해 어느 날, 신사 주위를 돌아다니던 신세츠는 특이한 여우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사로 데리고 와서 보살펴 주었다. 여우가 눈을 뜨고 한동안 대화를 하다가 스카우트 당했다.
콘노스케 입장에서는 능력이 뛰어난 신세츠를 사니와로 스카우트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고(그때 마침 사니와가 부족했었다.) 신세츠도 거절 할 이유가 없었다.(더 이상 외롭게 있지 않아도 될거라는 생각이 강했다.)
그렇게 무츠노카미 요시유키를 처음 현현 시키고 사니와가 되었다.